서예지가 데뷔작 tvN ‘감자별 2013QR3’의 종영소감을 전했다.
서예지는 지난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9개월 동안의 하루하루가 배움의 학교 였습니다. 그동안 tvN ‘감자별 2013QR3’를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 모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는 아쉬움 가득한 종영소감을 전했다.
특히 서예지는 종방연에서 찍은 출연자들과 스태프의 사진을 게재, “인연이란 말은 시작할 때 하는 말이 아니라 모든 일이 끝날 때 하는 말인 것 같다”며 “인생은 모두가 함께 하는 여행이다. 매일 매일 사는 동안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최선을 다해 이 멋진 여행을 만끽하는 것이다”고 잊지못할 ‘감자별’ 식구들과의 추억을 공유했다.

한편 서예지는 '감자별'을 통해 브라운관에 데뷔, 안정된 연기로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장기하와 남다른 호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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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지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