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들이 잘 따라갔다”
NC 다이노스가 KIA 타이거즈에 접전 끝에 패했다.
NC는 15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KIA와의 팀 간 6차전에서 KIA에 5-6으로 졌다. 8회 이상호의 2타점 2루타와 9회 나성범의 투런포에 힘입어 5-6까지 따라붙었지만 힘이 모자랐다.

경기 직후 김경문 감독은 “초반에 실점을 많이 했지만 선수들이 잘 따라갔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NC는 16일부터 잠실구장에서 두산 베어스와 주말 3연전을 치른다. 16일 선발은 우완 이재학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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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김영민 기자 ajyou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