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쇄도 박석민,'심판님! 저도 어쩔수 없어요'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4.05.15 23: 25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가 15일 대구 경기서 연장 12회 혈투를 펼쳤으나 3-3 무승부를 기록했다.
삼성 선발 배영수가 6이닝 1실점(6피안타 2볼넷 5탈삼진) 호투했으나 9회 마운드에 오른 임창용이 동점을 허용하는 바람에 3승 달성이 무산됐다. 임창용의 국내 무대 첫 블론세이브.
반면 한화 선발 이태양은 6이닝 2실점(5피안타(1피홈런) 1탈삼진) 역투에도 승패를 기록하지 못했다.

12회말 2사 1,2루 삼성 김상수의 동점 적시타때 2루 주자 박석민이 홈을 밟은 후 구심과 충돌하고 있다./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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