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장영란 남편, 아내 과거사진에 "사기 당한 것 같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5.15 23: 44

'자기야'의 장영란이 자신의 과거 사진을 찾아낸 남편에게 분노했다.
15일 방송된 SBS '백년손님-자기야'(이하 자기야)에서는 장영란의 남편 한창이 처가살이를 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장영란의 남편 한창은 처가에서 쉬던 중 장영란이 꼭꼭 숨겨왔던 초등학교, 중학교 졸업앨범을 발견했다.

한창은 "지금 영란 씨 눈을 보니 뭔가 당했다는 느낌이 든다"고 말하자 장모는 크게 당황스러워 했다.
이어 영상통화를 했고 장영란에게 전화를 걸어 졸업앨범을 발견했다고 전하자 장영란은 분노를 표출했다. 한창은 "사기 당한 것 같다"고 했고 장영란은 "정말 눈밖에 안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급기야 전화까지 끊어버리는 돌발 상황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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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자기야'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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