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장영란, 충격 과거사진 공개에 당황 "눈만 했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5.15 23: 51

'자기야'의 장영란이 과거사진 공개에 크게 당황했다.
15일 방송된 SBS '백년손님-자기야'(이하 자기야)에서는 장영란의 남편 한창이 처가살이를 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장영란의 남편 한창은 처가에서 쉬던 중 장영란이 꼭꼭 숨겨왔던 초등학교, 중학교 졸업앨범을 발견했다. 한창은 "사기 당한 것 같다"고 농담했고 고등학교 졸업사진도 찾았다.

결국 찾아내지 못했고 '자기야' 제작진이 힘들게 찾은 장영란 졸업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놀란 장영란은 흥분을 감추지 못했고 사진 판넬을 볼사이 없이 부숴버렸다.
그러나 제작진은 장영란의 행동을 예상하고 사진 판넬을 네 개나 준비했고 장영란은 계속해서 부숴 웃음을 자아냈다. 장영란은 "눈만 했다"고 고백하더니 나중에는 "이도 했다"고 말해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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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자기야'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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