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해피투게더3' 시청률이 소폭 하락한 가운데에도 목요일 예능프로그램 1위 자리를 지켰다.
1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된 '해피투게더3'는 전국 기준 6.1%를 기록, 동시간대 방송된 SBS '자기야'(5.7%), MBC '이선희 30주년 기념 콘서트 노래하는 이선희'(3.7%)를 제치고 1위를 나타냈다.
이는 지난 8일 방송분 7.5%보다 1.4% 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해피투게더3'는 동시간대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에는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상화와 개그맨 정준하, 비스트, 윤두준, 조윤호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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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