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임씬', 실시간 투표 1위 박지윤..진짜 범인은?
OSEN 임승미 기자
발행 2014.05.16 10: 46

'크라임 씬'의 첫 번째 살인 사건의 범인으로 시청자들은 박지윤을 지목했다.
지난 10일 첫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크라임 씬'에서 실시한 '실시간 참여 투표' 결과 아내 역을 맡은 박지윤이 29%를 얻어 살인 사건의 가장 유력한 용의자로 떠오르고 있다.
1회가 방송된 현재 투표 결과, 아내 박지윤은 29%을 얻었으며, 뒤를 이어 가정간호사 NS윤지는 21%, 운전기사 전현무 17%, 처남 헨리 16%를 얻어 치열한 사파전이 예상된다. 하청업체 사장 홍진호와 딸 임방글은 비교적 용의선상에서 벗어났다.

일명 ‘RPG 추리게임’을 표방하며 안방극장에 첫 선을 보인 '크라임 씬'은 방송 이후 장시간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를 점령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프로그램의 독특한 콘셉트에 걸맞게 국내 최초로 실시간 참여 투표를 진행, 방송 시작과 동시에 휴대폰, 인터넷 등을 통해 직접 범인 찾기에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제공하며 색다른 재미를 더했다.
 
'크라임 씬' 첫 번째 살인사건의 진짜 범인은 피해자의 아내 박지윤일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진범은 오는 10일 오후 11시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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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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