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서태지가 오는 10월 단독 공연을 열기로 결정했다.
공연기획사로는 웰메이드예당과 계약을 최근 최종 조율을 마쳤다. MBC PD 출신 웰메이드예당의 고재형 대표와의 친분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양측은 "조율이 거의 끝나 계약을 앞두고 있는 상태"라고 16일 밝혔다.

컴백 시기는 아직 정확하게 결정하진 않았지만 공연을 전후로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이혼, 결혼, 출산 등 사생활 이슈가 많은 상황에서의 컴백이라 공연 뿐만 아니라 방송가에서도 서태지를 향한 러브콜이 뜨거울 것으로 전망된다.
그는 공연과 별개로 방송과 함께 진행하는 컴백쇼도 준비하고 있으며, 음악 활동 외에도 다양한 방식으로 노출을 늘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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