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전지현·이정재가 직접 고른 선물 쏜다..'스타박스' 이벤트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4.05.16 16: 46

SK텔레콤이 전지현과 이정재가 직접 고른 선물을 자사 개통자에게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SK텔레콤은 오는 20일 영업 재개 시점에 맞춰 '스타박스(Star Box)' 제공 행사와 더불어 이를 알리는 '스타박스'편 TV CF를 16일 방영한다고 밝혔다.
'스타박스'는 전지현과 이정재가 직접 고른 선글라스와 스타일리스트 정윤기가 디자인한 휴대폰 파우치로 구성된 40만원 상당의 선물로 지난 12일부터 서울 명동 롯데백화점 본점에 사전 전시돼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전지현이 직접 고른 선글라스와 정윤기가 디자인한 휴대폰 파우치로 구성된 '스타박스'는 SK텔레콤 개통객 대상 오는 21일부터 전국 T월드 매장에서 매일 1000명에게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또한 SK텔레콤 영업이 재개되는 20일에는 이번 이벤트 오픈을 알리기 위해 서울 마포구 신촌 T월드 매장의 개통객 200명 대상 전지현, 이정재가 직접 '스타박스'를 증정한다.
특히, 신촌에서 진행하는 '스타박스' 행사에서는 기존 '스타박스'의 선글라스 및 휴대폰 파우치 외 전지현이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드라마 메인 포스터 촬영 시 착용한 600만 원 상당의 발망 드레스, 이정재가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출연 시 착용한 200만 원 상당의 크리스찬 루부탱 로퍼 등 패션 아이템이 추가로 들어있는 '럭키형 스타박스'가 30개 준비됐다. 
스타박스TV 광고에서는 전지현이 도도하게 걸어오면서 진짜 좋은 선물이 무엇인지 질문한다. 이를 통해 스타박스가 소비자 입장에서 가치 있는 선물이 무엇인지 고민 끝에 탄생한 것임을 설명한다고 SK텔레콤은 언급했다.
남상일 SK텔레콤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실장은 "이번 '스타박스' 행사는 고객의 입장에서 선물 받았을 때 가장 기분 좋은 그리고 가치 있는 것이 무엇일까 하는 고민에서 출발했다."며 "이에 TV CF 또한 자사 잘생겼다 캠페인의 연장선에서 고객들에게 최고의 혜택을 제공하고자 하는 SK텔레콤의 마음을 담아 '스타박스'가 지닌 가치에 대해 중점적으로 설명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한편, SK텔레콤에서 진행하는 '스타박스' 이벤트는 오는 5월 21일을 시작으로 6월 10일까지 약 3주간 온-오프라인 T월드 채널에서 개통 고객 대상 매일 1000명씩 총 1만 4000 명에게 추첨을 통해 증정할 예정이다. 단, 행사 기간 중 토, 일, 공휴일에는 추첨을 진행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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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텔레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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