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채널 OCN 새 드라마 ‘신의 퀴즈4’ 김재경과 이동해의 첫 촬영 장면이 공개돼 커플 연기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에는 ‘법의관 사무소’에서 첫 만남을 갖게 된 김재경과 이동해의 모습이 담겼다. 흰 가운을 걸치고 서류를 꼼꼼히 검토하고 있는 이들은 나란히 있는 것만으로도 우월한 비주얼과 남다른 케미를 발산해 실제 방송에서의 호흡이 궁금증을 유발한다.
‘신의 퀴즈4’의 새 얼굴 김재경과 이동해는 ‘한국대 법의관 사무소’의 연구관을 맡아 연기할 예정. 김재경은 ‘신의 퀴즈4’에서 섹시 걸그룹 출신이라는 이색 이력을 지닌 실력파 연구관 ‘임태경’ 역을 맡았다.

또 이동해가 맡은 ‘한시우’는 국가고시 후 바로 ‘법의관 사무소’에 입사한 신입 엘리트. 수려하고 깔끔한 외모에 한 눈에 봐도 신뢰감이 느껴지는 신입사원으로, 한 살 연상의 선배 연구관 태경에게 반하게 되며 알콩달콩한 러브라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이동해, 김재경과 류덕환, 윤주희 등이 출연하는 ‘신의 퀴즈4’는 오는 18일 첫 방송 된다.
jykwon@osen.co.kr
CJ E&M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