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석,'빠르게 골밑 돌파'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4.05.16 13: 45

16일 오후 서울 안암동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이상백배 한일 대학선발 농구대회'가 열렸다.
2쿼터 한국 이현석이 골밑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올해로 37회를 맞이하게 되는 이번 대회는, 1978년 시작돼 한일 양국 농구 역사에 지대한 공을 세운바 있는 故 이상백 박사의 뜻을 기리며 양국 대학 농구선수들의 친선 교류의 목적으로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지난 2013년에는 일본 후쿠오카에서 대회를 개최했으며, 당시 2승1패로 한국 대학선발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통산 107번의 대결을 펼쳤고, 80승27패의 성적으로 한국 대학선발팀이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다./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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