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JYJ 아닌 배우로 韓-中 단독 팬미팅 연다!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4.05.16 14: 46

박유천이 오는 6월 본격적인 중국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16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유천은 오는 6월 14일 광저우 체육관과 29일 중국 상해대무대에서 배우로서의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 
드라마 '쓰리데이즈' 종영 이후 한 달 정도 휴식과 건강체크를 하며 지낸 박유천은 6월 국내 팬미팅을 시작으로 그동안 큰 사랑과 관심을 보내준 중국 팬들을 만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예정이다. 또 팬미팅 외에도 현지 방송에 출연하거나 인터뷰 등에 참여하는 계획도 갖고 있다고.

박유천은 지난 2012년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로 중국 전역에 왕세자 이각 열풍을 몰고 온 뒤 '보고 싶다', '쓰리데이즈' 등을 통해 꾸준히 중국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최근 종영된 '쓰리데이즈'의 경우 유쿠와 투도우 등 한국 드라마 사이트에서 누적 조회수가 5억 건을 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뿐만 아니라 중국 팬들이 현지에서 드라마 '쓰리데이즈'를 홍보하기 위한 활동을 펼치기도 했으며 드라마 속 박유천이 맡은 캐릭터인 ‘한태경’ 이름을 딴 ‘태맨(泰man)’이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하면서 중국 내 불고 있는 박유천 열풍을 실감케 하고 있다는 전언.
한편 오는 6월 박유천이 국내 팬들과 함께하는 첫 단독 팬미팅은 티켓 오픈 15분 만에 전석 매진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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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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