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이태원 1군 등록…이승재 말소
OSEN 조인식 기자
발행 2014.05.16 17: 41

NC 다이노스가 1군 포수진에 변화를 줬다.
NC는 16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을 앞두고 1군 엔트리를 변경했다. 새롭게 1군에 올라온 선수는 포수 이태원이다. 이태원은 올해 1군 출장 기록이 없으며, 지난해에는 70경기에서 타율 .146(82타수 12안타)를 기록했다.
김경문 감독은 1군에 올라온 이태원을 곧바로 선발 투입했다. “이태원이 오늘 선발로 나간다. 도루 저지는 허준보다 나을 것이다”라며 발 빠른 두산 타선을 맞아 이태원을 선발 기용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이태원이 올라오면서 포수 이승재는 퓨처스리그로 내려갔다. 이승재는 1군에서 출장한 4경기에서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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