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국가고시센터서 진행 중인 7급 공무원 임용 시험의 원서접수가 곧 마감된다.
16일 국가직 7급 공무원 임용 시험의 원서접수가 마감을 약 30분 앞두고 응시자들이 몰려 국내 대형 포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며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12일부터 진행된 국가직 7급 공무원 임용 시험은 일반행정직 282명을 비롯해 총 730명을 채용한다.
주요 직렬별 채용인원(일반 기준)은 일반행정(전국) 232명, 일반행정(우정사업본부:전국) 26명, 선거행정 18명, 교육행정 6명, 회계 7명, 세무 135명, 관세 14명, 교정 31명, 외무영사 20명 등이다.
원서접수는 사이버국가고시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접수시간은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다. 아울러 접수된 원서는 접수기간동안에만 수정할 수 있으며 취소는 오는 17일부터 23일에 가능하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7급공무원 원서접수 이후 7월26일 필기시험을 치른 뒤 10월2일 필기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안행부도 국가직 7급 시·도별 시험장소 예정지를 발표했다.
안행부에 따르면 각 도별 시험장은 강원도 춘천, 경기도 의정부, 수원 및 인근 시, 충북 청주, 충남 아산, 전북 전주 , 전남 목포, 경북 경산, 경남 창원. 제주도 제주시에 마련될 예정이다. 서울, 부산, 인천, 대구, 대전, 광주, 울산, 세종시 등 주요 광역시는 해당 시에서 시험이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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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이버국가고시센터 홈페이지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