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크롬캐스트가 국내에 출시됐다.
크롬캐스트는 지난해 7월 구글이 발표한 스트리밍 동글이다. 크롬캐스트를 TV의 HDMI 단자에 꽂으면 이미 기기에 저장되어 있거나 온라인에 있는 비디오·사진·음악 등을 클라우드 기반 스트리밍 형태로 TV 등 디스플레이 기기에 출력해서 볼 수 있다.
N스크린서비스인 '티빙' 혹은 '호핀' 가입자가 크롬캐스트를 TV에 연결하면 이 서비스에서 제공되는 실시간 방송과 VOD(주문형 비디오)를 TV화면으로 감상할 수 있다.

크롬캐스트는 크롬 뿐 아니라 안드로이드, 윈도우, iOS와도 호환되며 가격은 4만원(35달러)이며 크롬캐스트는 14일부터 전국 하이마트에서 구매 가능하다.
한편, 크롬캐스트 국내 출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크롬캐스트, 일단 가격이 좋네" "크롬캐스트, 사도 괜찮겠다" "크롬캐스트, 나는 필요 없을 듯" "크롬캐스트, 뭔지 잘 모르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OSEN
구글 크롬캐스트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