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 리더 수호가 1위 소감을 전했다.
1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뜨거운 순간 엑소' 2회에서는 지난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진행된 엑소의 일본 첫 팬 이벤트 ‘엑소 그리팅 파티 인 재팬 헬로!(EXO Greeting Party in Japan Hello!’) 현장이 공개됐다.
특히 이날 엑소-K가 지난 15일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 '중독'으로 1위를 차지한 영광의 순간이 그려졌다.

수호는 홀로 선 앵콜 무대를 모두 마친 후 "감사하다. 우리는 항상 위아원(we are one)이다. 엑소, 사랑하자"는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엑소는 현재 엑소-M의 리더 크리스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하면서 내홍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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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순간 엑소'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