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법칙’ 배고픈 병만족, 구운 바나나에 행복 미소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05.16 23: 09

‘정글의법칙’ 병만족이 구운 바나나에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브라질'에는 브라질로 떠난 병만족의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철야생존에 돌입하며 험난한 생존을 시작한 병만족. 이들은 겨우 구운 바나나를 먹으며 허기를 채웠다.

그러나 이민우는 “완전히 내 스타일이다. 이게 뭐라고 이렇게 맛있어”라고 감탄사를 연발했다.
봉태규 또한 “이게 그냥 바나나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억지로 익혀서 먹는건데 이렇게 맛있냐”라며 행복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이에 정글 경험이 풍부한 김병만은 “이 바나나나는 속이 꽉 차서 맛있는 편”이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정글의 법칙 in 브라질'은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을 맞이해 병만족이 남미 최대 국가 브라질로 13번째 도전을 떠난 이야기를 담았다. 김병만을 비롯해 오종혁, 봉태규, 예지원, 배성재 아나운서, 이민우(신화), 온유(샤이니), 강인(슈퍼주니어), 혁(빅스)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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