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김태원, 확 달라졌다..청결한 집 ‘깜짝’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5.17 00: 23

부활 멤버 김태원의 확 달라진 근황이 공개됐다. 과거 더러웠던 집과는 달리 프로그램 하차 후 딸과 함께 살면서 청결해진 집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김태원은 1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오랜 만에 집을 공개했다. 그는 지난 해 10월 이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딸과 함께 살게 되면서 혼자 사는 삶이 아니게 됐기 때문.
이날 김태원은 한층 깔끔해진 집을 공개했다. 설거지가 가득했던 주방은 깨끗해졌고, 침실 역시 로맨틱한 분위기를 보였다. 김태원은 “도배를 새로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깨끗하게 도배된 집에서 다소 특이한 점은 있었다.

바로 딸 김서현의 방. 흰 벽지에 검은색이 일부분 칠해져 있어 노홍철과 김광규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김태원은 “흰 도화지가 칠하기 더 좋지 않으냐”면서 딸이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배려했다고 말했다.
한편 스타들의 혼자 사는 일상을 담은 이 프로그램은 현재 김용건, 김광규, 데프콘, 노홍철, 전현무, 김민준, 파비앙, 장미여관 육중완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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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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