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우식이 가수 아이유의 뮤직비디오에서 명품 오열 연기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최우식은 지난 16일 정오 공개된 아이유 신곡 ‘나의 옛날이야기’ 뮤직비디오의 남자주인공으로 등장, 사랑에 아파하고 그리움의 눈물을 흘리는 등 애틋한 감성을 표현하며 보는 이의 심금을 울렸다.
뮤직비디오 속 아이유에게 전하고 싶은 편지를 써 내려 가던 최우식은 전하지 못한 연애편지를 들고 가슴앓이를 했다. 또한, 밀려오는 슬픔을 주체하지 못하고 웅크리고 앉아 애절한 눈물을 펑펑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최우식은 순수소년의 모습을 감성적으로 표현하며 뮤직비디오의 분위기를 한껏 살렸다는 평. 특히, 아이유를 그리워하며 절절한 눈물을 흘리는 순정파 모습으로 ‘최우식의 재발견’이라 할 만큼 새로운 매력을 선사했다.
한편, 최우식은 최근 SBS 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에 인질극을 벌인 비정규직으로 특별 출연했다. 또 예능프로그램 ‘심장이 뛴다’를 통해 믿음직한 구급대의 일원으로 활약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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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나의 옛날이야기' 뮤직비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