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하얀이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컴백, 달라진 외모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하얀은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2'의 '새 엄마' 편에 출연했다.
극중 이하얀은 재혼 후 전남편의 가정을 파괴하는 전처 역을 맡아 열연했다. 딸까지 이용해 갈등을 조장하는 악녀 캐릭터다.

안방극장에 모습을 드러낸 이하얀은 달라진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진한 화장과 날씬해진 모습으로 캐릭터를 표현했다. 이하얀은 드라마에 출연하는 것이 오랜만이라 더욱 화제를 모았다.
앞서 이하얀은 지난 14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한때 몸무게가 98kg을 넘었다. 디스크 진단을 받은 적도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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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