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헨리의 고차원 추리 실력이 눈길을 끈다.
17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크라임 씬'에서는 첫 번째 살인 사건의 진범이 공개된다.
'크라임 씬' 첫 방송에서 엉뚱한 수맥 추리를 고수했던 헨리는 이날 전혀 다른 모습의 진중함을 뽐내며 신선한 추리력을 발휘한다는 귀띔이다.

또한 '크라임 씬'은 살인 사건 속 여섯 명의 용의자를 연기한다는 콘셉트 상, 용의자를 연기하는 출연자들의 몰입도가 관건. 범인을 찾는 심리전이 절정에 치달으며 그 재미가 더욱 가중될 전망이다.
한편, 일명 ‘RPG 추리게임’을 표방한 '크라임 씬'은 17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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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임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