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의 초능력 편이 더 강력해져 온다.
오는 18일 방송될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이 돌아가고 싶은 그 때 그 시간으로 돌아가 새로운 승자를 가려낼 시간여행 편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수많은 시청자들을 들썩이게 만든 초능력 편이 다시 한 번 펼쳐질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최강자전 초능력 편으로 시간여행을 떠난 멤버들은 이전보다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된 초능력 전쟁으로 더욱 큰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개리를 최강자로 등극하게 만들었던 분신술 능력을 송지효가 부여받게 되면서 새로운 우승자의 역사를 다시 쓰게 될 멤버가 누구일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송지효의 분신들로 그와 닮은 매력적인 여성 '롤롤'들이 등장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촬영이 진행됐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외에도 공간 지배자, 시간 지배자, 데스노트, 불사조, 육감의 소유자, 분신술 등 각각의 멤버들이 이전과 다른 초능력을 지니게 되며 반전의 반전을 거듭했다. 이에 끝까지 최종 우승자를 점칠 수 없게 만들 예정이다.
더욱 강력해진 초능력 편은 오는 18일 오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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