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인천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14 SK 핸드볼코리아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 2차전 웰컴론과 두산의 경기가 열렸다.
전반 웰컴론 정수영이 슛을 시도하고 있다.
두산은 지난 15일 웰컴론과의 남자부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24-22로 승리를 거두면 남은 두 경기 중 한 경기에서만 이기면 6년 연속 챔피언의 자리에 오를 수 있게 됐다.

웰컴론은 남자부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두산에 무릎을 꿇었다. 웰컴론은 이제 물러설 곳이 없다. 남은 2경기에서 한 번이라도 패한다면 통합 우승의 꿈은 다음을 기약해야 한다./young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