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동이' 김민정의 블랙눈물..이준 살릴까?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5.17 14: 00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갑동이'의 김민정은 과연 이준을 살릴까?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갑동이'(극본 권음미, 연출 조수원) 9회에서는 사이코패스 류태오(이준 분)가 그에게 "자수하라"고 말했던 오마리아(김민정 분)을 협박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류태오는 마리아를 집으로 부른 후 독약을 삼키며 마리아를 시험에 들게 만들었다. 마리아가 쓰러진 류태오를 뒤로하고 집밖으로 나서면서 9회가 마무리된 가운데, 마리아가 오열하는 모습이 이어져 궁금증을 높였다.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 마리아는 류태오의 집 밖으로 나온 후 하무염(윤상현 분)에게 전화를 걸어 이 사실을 알렸다. 마리아가 "죽여도 되는 걸까요? 죽이고 싶어요"라는 말과 함께 오열을 하며 괴로워하는 모습이 공개, 그가 갑동이 카피캣인 류태오를 그대로 내버려둘지 관심을 모았다.
그간 과거 갑동이 사건의 유일하게 살아남은 목격자이자, 진짜 갑동이가 있다는 치료감호소의 주치의로 깊이 있는 감정연기를 보여준 김민정은 폭발력 있는 절정의 오열연기로 시청자들을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고 있다. 특히 블랙 헤어스타일에, 짙은 스모키 화장을 하고 블랙의상을 입어 파격적인 비주얼과 함께 강렬한 연기를 펼쳐 더욱 깊은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갑동이'를 담당하는 CJ E&M의 강희준 PD는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해 최고의 감정 연기를 펼친 김민정의 열연에 현장에 있던 제작진 모두 소름이 돋았다. 촬영현장을 숨죽이게 만들 정도로 엄청난 에너지를 쏟아냈다"며 "9회에 이어 큰 활약을 펼칠 김민정의 모습을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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