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중' 컴백 포맨, 더 애절해졌다..가창력 폭발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5.17 16: 19

보컬그룹 포맨이 더 애절해진 음색으로 돌아왔다.
포맨은 17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신곡 '지우고 싶다'를 열창했다.
2인조로 재편된 포맨은 더 애절하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김원주의 매력적인 보컬과 이어지는 신용재의 폭발적인 가창력이 무대를 압도했다. 애절하고 슬픈 보컬이 포맨만의 매력을 잘 살려냈다.

포맨은 지난 2011년 '살다가 한번쯤'이 수록된 정규 4집을 발표하고 13곡 모두 음원 차트에 이름을 올리는 진기록을 세운 바 있다. 정규 앨범 역시 '포맨표 발라드'로 또 한번 차트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한편 이날 '쇼! 음악중심'에는 엑소-K, 백지영, 휘성, 에이핑크, 지나, 포맨, 정기고, 전효성, NS윤지, 에디킴, 틴트, 엠파이어, 전은진, BTL, NC.A 등이 출연해 무대에 올랐다.
seon@osen.co.kr
MBC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