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정유미, 정준영 무뚝뚝 은근 배려에 ‘감동’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5.17 17: 09

정유미가 가상 남편 정준영의 무뚝뚝하지만 은근히 배려심이 느껴지는 행동에 감동했다.
정준영은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4’)에서 정유미가 어포를 굽다가 탔다고 하자 “이거 먹어”라면서 자신이 구운 타지 않은 어포를 건넸다.
그리고 정준영은 정유미가 구운 탄 어포를 먹으려고 했다. 정유미는 “타지 않은 거 같이 먹자”고 했지만 정준영은 타지 않은 것은 정유미에게 넘겼다.

정유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어포로 감동 받을 줄이야”라고 정준영의 무뚝뚝하지만 세심한 배려에 고마워했다.
한편 가상 결혼을 주제로 하는 ‘우결4’는 남궁민·홍진영, 우영·박세영, 정준영·정유미가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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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4’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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