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의 남은 퍼즐인 중국-일본리그 소속 선수들이 오는 18일과 19일 사이 귀국한다.
대한축구협회는 17일 김창수(가시와 레이솔)를 비롯한 J리거들과 하대성(베이징 궈안) 등 중국리그에서 뛰는 6명의 선수들이 18일과 19일 사이 귀국한다고 밝혔다.
소속팀의 리그 경기 일정으로 인해 아직 홍명보호에 합류하지 못한 이들은 18일과 19일 귀국해 휴식을 취한 후 대표팀의 짧은 휴가가 끝나는 20일 오후 파주에 입소할 예정이다.

한국영과 김창수는 18일 오전과 저녁에 각각 김포와 부산을 통해 입국한다. 박종우(광저우 부리)와 하대성도 같은 날 오후 인천을 통해 입국할 예정이며, 황석호(산프레체 히로시마)와 김영권(광저우 에버그란데)은 19일 낮 귀국한다.
김진수(알비렉스 니가타)는 아직 귀국일이 결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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