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강호동, 박형식이 부자인 것 안 사연? '폭소'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5.17 18: 33

방송인 강호동이 못 말리는 넉살로 제국의 아이들 박형식을 당황케했다.
강호동은 1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 박형식이 달고나를 만들다 냄비를 태운 이야기를 하자 “그 때부터 우리 집이 부자구나(를 알았나)”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탄 냄비를 깨끗하게 씻어내는 만능 살림꾼 강혜정 주부가 출연했고, 이에 박형식은 “어릴 때 국자도 태워먹고 냄미도 태워먹었다”며 “엄마 몰래 냄비를 버렸다”면서 과거를 회상했다.

이에 강호동은 “(엄마가) 냄비가 없어졌다는 사실을 몰랐다. 그때부터 우리 집이 부자구나(를 알았나)”고 말한 것. 박형식은 강호동의 갑작스런 재치에 당황해 웃음을 참지 못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는 만능 살림꾼 강혜정 주부, 기상천외 클래식 그룹 살뤼살롱, '키워주세요'에 도전하는 중학생 색소폰신동 김봉규와 판소리 세자매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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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대회 스타킹'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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