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노홍철 “유재석·나경은, 동반MC 추진할 것”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5.17 18: 35

방송인 노홍철이 자신이 차세대 리더가 되면 유재석, 나경은 부부의 동반 MC를 추진하겠다고 공약을 걸었다.
노홍철은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2~30대에게 절대적인 지지를 받아 사전 여론조사에서 1위를 한 후 “명랑 운동회 같은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폭탄 발언을 했다.
이어 그는 “유재석, 나경은 부부의 동반 MC를 추진하겠다”면서 “모든 시청자들이 원하는 그림 아니냐”고 사생활 공유에 이어 시청자들이 솔깃할 만한 공약을 했다.

한편 ‘무한도전’은 현재 차세대 리더를 뽑기 위한 선택 2014 특집을 진행 중이다. 이날 전국 10개 지역, 11개 투표소에서 사전 투표를 진행한 ‘무한도전’은 오는 18일에도 같은 장소에서 사전 투표를 벌인다. 이후 오는 22일 온라인과 오프라인 투표소에서 본 투표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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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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