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강호동-김종민, 바이올린 켜기 연기에 도전 '열연'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5.17 18: 59

방송인 강호동과 김종민이 바이올린 연주 연기에 빠졌다.
강호동, 김종민은 1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 독일에서 온 코믹 미녀 4중주단과 함께 마치 악기를 연주하는 것과 같은 표정 연기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먼저 나선 이는 김종민이었다. 김종민은 마치 바이올린을 잡을 듯 포즈를 취해보였고, 4중주단의 멤버가 대신 활을 켜며 악기를 연주했다. 이에 김종민은 마치 진짜 바이올린을 켜는 듯 표정을 지었다.

그러자 강호동이 “줄을 서라”며 김종민의 자리에 섰다. 그는 김종민을 능가하는 표정 연기로 모두를 폭소케했다.
이 뿐 아니라 이수정은 누워서 피아노 치기에 도전, 강호동은 그런 이수정에서 “여기서 뭐하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는 만능 살림꾼 강혜정 주부, 기상천외 클래식 그룹 살뤼살롱, '키워주세요'에 도전하는 중학생 색소폰신동 김봉규와 판소리 세자매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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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대회 스타킹'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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