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비투비 민혁, 이몽룡으로 변신..판소리 한마당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5.17 19: 29

그룹 비투비 민혁이 이몽룡으로 변신했다.
  
민혁은 1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 이몽룡으로 변신, 판소리 세 자매와 판소리 '사랑가'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민혁은 세자매 중 첫째의 요청으로 무대로 나와 '사랑가'를 부르며 연기를 시작했다. 그는 실제 판소리를 하는 듯 의외의 실력으로 모두를 놀라게했다. 또한 진지한 연기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세자매 중 셋째가 그와의 무대를 요청, 민혁은 이몽룡처럼 한복을 차려입고 연기에 도전하기도 했다.
또한 셋째가 선뜻 '사랑가'에 임하지 못하자 강호동은 "오랜만에 방송에 나왔는데 정신 안 차릴 거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는 만능 살림꾼 강혜정 주부, 기상천외 클래식 그룹 살뤼살롱, '키워주세요'에 도전하는 중학생 색소폰신동 김봉규와 판소리 세자매가 출연했다.
mewolong@osen.co.kr
'놀라운 대회 스타킹'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