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창정이 공연 계획을 전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연예정보프로그램 '연예가중계'에서는 데뷔 후 첫 전국 투어를 앞둔 임창정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임창정은 공연에 대해 "콘서트장이 클럽처럼 바뀔 예정이다. 옆 사람을 꾀어도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예전에 팬들이 중고등학생들이었다. 어린 분들이라 멘트 하기가 힘들었는데, 이제 다들 애기 엄마가 됐을 것 같다. 재밌게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임창정은 오는 23일부터 서울, 대전, 전주, 인천 등을 아우르는 전국 투어 '흔한 노래… 흔한 멜로디…'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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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