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임씬' 홍진호, 질문 반복 전현무에 "기억력 안 좋다"
OSEN 임승미 기자
발행 2014.05.17 23: 29

‘크라임씬’ 홍진호가 같은 질문을 반복하는 전현무에 기억력이 좋지 않다고 일침했다.
전현무는 17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크라임씬'에서 두 번째 결정적 단서인 CCTV를 보고 홍진호에게 왜 다시 집으로 돌아왔냐고 재차 확인했다. 이에 홍진호는 “기억력이 안 좋은 거 같다. 핸드폰을 찾으러 갔는데 사장은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고 말했다.
이날 출연자들은 집안에 설치된 CCTV를 보면서 용의자들의 동선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미 했던 추리와는 다른 증거들이 발견되면서 모두 멘붕(멘탈 붕괴) 상태가 됐다. 하지만 출연자들은 진짜 범인을 찾기 위해 계속해서 추리를 이어갔다.

한편 '크라임씬'은 국내외에서 일어났던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살인 사건 현장을 재구성, 용의자가 된 6명의 출연자들이 자신의 결백함을 주장함과 동시에 진짜 범인을 찾아내야 하는 독특한 콘셉트의 추리 예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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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임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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