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조건' 개코, 최자에 "KBS는 국영방송"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5.17 23: 37

다이나믹듀오 개코가 KBS를 국영방송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17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에서는 2기 멤버 김준호, 조우종, 김준현, 정태호, 다이나믹듀오 개코, 최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개코는 '인간의 조건' 첫 촬영에 설렌 마음을 드러내며 새 신발을 자랑했다.

한껏 멋을 낸 개코는 간편한 차림으로 온 최자에게 "야, 그래도 KBS는 국영 방송인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자막으로는 '공영방송'이라고 개코의 말을 정정했다.
또한 개코는 새 멤버들과 만나 '인간의 조건'에 참여한 이유를 장황하게 늘어놨지만, 멤버들은 "이게 '다큐3일'이냐"고 그의 진지한 태도에 야유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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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조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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