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임씬' 헨리, 범행도구 찾았다..범인일까?
OSEN 임승미 기자
발행 2014.05.17 23: 45

‘크라임씬’이 사장을 죽인 범행도구를 찾아 범인으로 몰렸다.
헨리는 17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크라임씬'에서 현장 검증을 통해 60대 남성을 죽게 한 범행도구를 찾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헨리는 사장이 죽은 방을 수색하던 중 책상 위에서 혈흔이 뭍은 페이퍼 나이프를 발견했다. 흉기는 나이프와 받침으로 분리되는 에펠탑 모양으로 아무도 흉기라고 생각하지 못하고 지나간 물건이었다.

갑자기 결정적인 증거를 찾은 헨리는 다른 출연자들에게 유력한 살인 용의자로 몰렸다. 하지만 헨리는 단순히 흉기를 발견한 것일 뿐 자신은 사장을 죽이지 않았다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한편 '크라임씬'은 국내외에서 일어났던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살인 사건 현장을 재구성, 용의자가 된 6명의 출연자들이 자신의 결백함을 주장함과 동시에 진짜 범인을 찾아내야 하는 독특한 콘셉트의 추리 예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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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임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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