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우종 아나운서가 3회분 출연료를 점심 한 끼에 썼다.
17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에서는 2기 멤버 김준호 조우종 김준현 정태호 다이나믹듀오의 개코 최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함께 식사 하기 위해 중국 음식을 배달시켰다. 특히 음식값은 배꼽을 보이는 게임에서 가장 늦은 조우종이 내는 것으로 당첨됐다.

특히 여섯 멤버가 함께 먹는 점심값은 5만 원이 훌쩍 넘었고, 멤버들은 "조우종의 3회 출연료다"라고 그를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조우종은 억울한 표정을 지었지만, 음식값을 지불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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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조건'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