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임씬’ 홍진호가 NS윤지의 추리에 감탄했다.
홍진호는 17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크라임씬'에서 NS윤지의 깔끔한 추리에 동의하며 "나이스!"라고 말했다.
이날 NS윤지는 기사인 전현무를 취조한 후 전현무가 범인이라고 지목했다. 그는 “범인은 기사다. 사모님이 CCTV에 저렇게 찍힌 것도 이상하다”며 “유일하게 사장을 살해할 동기가 없는 사람은 운전기사 전현무다”라고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했다.
이어 NS윤지는 “아내 박지윤이 운전기사 전현무를 채용해 범행에 투입했다”며 살인사건을 두 사람이 공모한 것으로 봤다. 이에 홍진호는 “나이스 추리!”라며 NS윤지의 추리에 동의했다. 하지만 헨리는 간호사인 NS윤지 역시 공모자 중 한 사람이라며 의심의 끈을 놓지 않았다.
한편 '크라임씬'은 국내외에서 일어났던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살인 사건 현장을 재구성, 용의자가 된 6명의 출연자들이 자신의 결백함을 주장함과 동시에 진짜 범인을 찾아내야 하는 독특한 콘셉트의 추리 예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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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임씬'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