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게 웃는 추신수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4.05.18 07: 03

1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리는 '2014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와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경기 시작전 추신수가 배팅 훈련 중 미소를 짓고 있다.
추신수는 전날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경기에 1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3할1푼5리에서 3할5리로 떨어졌다.
팀은 토론토에 0-2로 패했다. 토론토는 0-0으로 맞선 8회 1사 1,3루서 멜키 카브레라의 우익선상 2루타로 2점을 먼저 얻었다. 토론토 선발 드류 허치슨은 9이닝 3피안타 1볼넷 6탈삼진 무실점으로 데뷔 첫 완봉승을 장식했다.

한편, 이날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3연전 두번째 경기를 치르는 텍사스는 로비 로스를, 토론토는 마크 벌리를 선발로 예고했다.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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