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야꿍이, 미용실에서 눈물콧물 쏙.."너무했어~"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5.18 09: 14

배우 김정태의 아들 김지후, 일명 야꿍이가 미용실에서 눈물을 쏟으며 한 바탕 전쟁을 치를 예정이다. 
야꿍이는 18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김정태와 함께 미용실로 향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야꿍이는 방송을 통해 눈 앞까지 다가오는 날카로운 가위를 보고 눈물을 펑펑 쏟는다고. 
미용 가위와 한 바탕 전쟁을 치른 야꿍이는 퉁퉁 부은 눈으로 “너무했어. 너무했어”라고 말하며 깜찍함을 뽐냈고, 우는 중에도 김정태가 “울지마 뚝! 잘했어 박수”라고 하자 하늘 높이 손을 뻗어 물개박수를 선보이며 귀여운 매력을 펼친다는 후문이다. 

이날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한층 성숙한 모습으로 여행에서 돌아온 슈퍼맨 가족들의 모습을 담은 ‘그렇게 아빠가 된다’ 편이 방송된다. 오후 4시 2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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