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준의 서프라이즈, 하반기 전격 음반 발매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4.05.18 09: 15

배우그룹 서프라이즈가 올 하반기를 목표로 음반 발매 준비에 돌입했다.
18일 관계자들에 따르면 서강준 유일 공명 강태오 이태환 등으로 구성된 서프라이즈의 소속사 판타지오는 이들의 음반 제작에 착수했다. 국내 최초의 배우그룹을 표방한 서프라이즈는 애초 연기 활동과 함께 음반을 내고 노래와 퍼포먼스까지 선보이면서 국내외 시장을 공략한다는 목표로 구성된 팀.
지난해 9월 데뷔 이후 서강준을 비롯해 멤버 전원이 각종 드라마와 영화에서 크고 작은 역할을 맡으며 연기에 매진했다. 특히 리더인 서강준이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앙큼한 돌싱녀'에서 주목받았고 그 여세를 몰아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로 예능에도 진출하는 등 활발히 활약 중이다.

이에 연기로서뿐 아니라 노래와 춤 등 공연 등에도 능한 서프라이즈의 가능성을 입증하기 위해 정식 음반을 내고 만능 엔터테이너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이다.
서강준 유일 공명 강태오 이태환 등 멤버들은 서프라이즈로 발탁되기 이전 연습생 과정에서부터 연기 수업 외에도 체계적인 보컬 및 댄스 레슨을 병행해왔다. 향후 아시아 무대로 본격 진출시 단순한 팬미팅 수준을 넘어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된 콘서트도 개최하겠다는 각오다.
판타지오 측 한 관계자는 최근 OSEN에 "현재 음반 사업 파트를 구성했고 구체적인 음반 콘셉트와 제작 루트, 발매 방식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 중이다"라며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놓고 구상 중이며 멤버들 역시 보컬 등 훈련에 주력하고 있다. 서프라이즈의 전천후 매력을 확인할 수 있도록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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