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앵글' 이범수, 버럭 범수? 자상 범수도 있다!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05.18 10: 27

배우 이범수의 자상한 면모가 드라마 현장에서 포착됐다. '버럭 범수'라는 별명으로 통하는 카리스마 넘치는 배우지만, 카메라가 꺼진 뒤 후배들과 제작진을 향한 눈빛에는 자상함이 가득한 모습이다.
18일 오전 이범수의 공식 트위터에는 "'트라이앵글' 촬영 현장! 때로는 자상하게, 때로는 카리스마 넘치는 반전 매력 과시하는 ‘장동수’ 형사님 포착"이라는 멘트와 함께 1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 촬영 비하인드컷인 이 사진은 분노조절장애를 가진 광역수사대 형사 장동수로 열연 중인 이범수의 모습을 담은 것으로 이범수의 자상함과 강인한 매력이 고루 담겨 있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사진 속 이범수는 그간 방송에서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를 지닌 열혈 형사의 위엄을 보여줬던 것과 달리 흐뭇한 미소를 지은 채 모니터링을 하거나 쉬는 시간 동료 배우들과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담소는 나누고 있는 모습이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강렬한 눈빛을 발하는 이범수의 남자다운 매력이 눈길을 끈다.  
한편 회를 거듭할수록 세 형제 사이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로 재미를 더하고 있는 이범수의 드라마 '트라이앵글'은 매주 월, 화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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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수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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