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유키스의 훈이 '드림팀' 레전드 경기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 새로운 체육돌의 탄생을 알렸다.
훈은 18일 오전 10시 40분 방송된 KBS 2TV '출발 드림팀2'에서 공포의 백상아리 게임에 도전, 시청자 대표팀들을 물리치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훈은 3m 50cm에서 내려오는 백상아리 입이 닫히기 전까지, 롤러를 올라갔다가 보트를 타고 내려오는 코스를 단숨에 돌파했다.

그는 버저를 누르기 전 몇 번씩 출발을 연습하는 등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롤러를 실수 없이 빠르게 올라가 함께 출연한 최성조, 손진영 등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그는 백상아리 입이 닫히기 일보직전에 간신히 빠져나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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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