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김새론·송새벽, 오늘(18일) 칸 입성..현지 사로잡을까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5.18 13: 49

배우 배두나와 김새론, 송새벽 등 영화 '도희야'팀이 드디어 칸에 입성한다.
제67회 칸 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공식 초청된 '도희야'의 주연배우 배두나, 김새론, 송새벽은 18일(이하 현지시각), 나란히 칸을 찾는다.
앞서 지난 15일 세 배우 중 가장 먼저 프랑스 행 비행기에 몸을 실은 배두나는 모나코에서 진행되는 일정을 소화하고 18일 칸에 입국할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김새론과 송새벽은 한국시간으로 18일 오전 칸 출국을 위해 인천공항을 찾은 모습이 포착, 현지시각으로 18일 오후에 칸에 입성할 계획이다.
세 사람은 이후 오는 19일 오전에 예정된 '도희야' 공식 스크리닝 행사와 함께 국내외 매체와 인터뷰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도희야'는 외딴 바닷가 마을에 좌천돼 내려온 파출소장 영남(배두나 분)이 폭력에 홀로 노출된 14세 소녀 도희(김새론 분)를 만나 그녀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다 오히려 도희의 의붓아버지 용하(송새벽 분) 때문에 위기에 빠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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