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티노, 수비 중 햄스트링 부상으로 도중 교체
OSEN 고유라 기자
발행 2014.05.18 15: 26

넥센 히어로즈 외야수 비니 로티노가 허벅지 뒷쪽(햄스트링) 부상으로 교체됐다.
로티노는 1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4회말 문규현의 타구를 잡으러 슬라이딩을 시도한 뒤 허벅지 통증을 호소했다. 로티노는 문우람으로 교체됐다.
로티노는 이날 타석에서 2루타 한 개 포함 2안타로 활약하고 있었으나 허벅지 부상으로 아쉽게 물러났다. 넥센 관계자는 "병원 검진을 받아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autumnbb@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