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뮤지션, '인가' 트리플크라운 소감 "소속사·팬분들 감사"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05.18 15: 31

남매그룹 악동뮤지션이 데뷔곡으로 SBS '인기가요' 트리플크라운을 차지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악동뮤지션은 18일 오후 방송된 '인기가요'에서 앞서 세월호 참사로 결방된 '인기가요'에서 데뷔앨범 타이틀곡 '200%'로 3주 연속 1위를 차지하게 된 것에 대해 이찬혁은 "부족한 음악을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원하는 음악을 할 수 있게 도와준 소속사에 감사하고, 응원을 아끼지 않은 팬분들께 감사하단 말을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수현은 "잠시 후에 선보일 '기브러브'도 많은 기대를 부탁한다"고 이날 선보이는 상큼발랄한 후속곡 '기브러브'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앞서 악동뮤지션은 '인기가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악동뮤지션은 음원 발표 첫주차(4월7일~13일)에 멜론 '아티스트 톱20' 그리고 '앨범 톱20'부문에서 1위에 올랐으며, 5월 2주차(5월5일~11일)까지 차트 1위를 기록하며 해당 분야에서 5주 동안이나 1위 자리를 수성하기도 했다.
이날 '인기가요'는 제국의아이들 황광희, 이유비, 엑소의 백현, 수호가 MC로서 진행을 맡았으며, 엑소-K, 휘성, 정기고, 포맨, 피프틴앤드, 에이핑크, 악동뮤지션 등이 출연했다.
한편, 악동뮤지션은 지난 15일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후속곡 '기브러브'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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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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