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연기자 수가 육아에 지친 모습으로 "마사지 정말 받고 싶다"고 토로했다.
슈는 18일 오후 4시 10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이휘재에게 "너 정말 대단하다. 마사지 받고 싶을 때는 어떻게 하느냐"는 질문에 "마사지 받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어깨를 가리키며 "마사지 정말 받고 싶다. 찜질방 가고 싶다. 마사지까지 바라지도 않는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휘재는 "강남에 올 때 한 번 마사지 가라. 내가 애들 봐주겠다. 마사지 비용도 내가 내 주겠다"고 말했다.
이휘재는 인터뷰에서 "정말 울 뻔했다. 대단하다. 눈물이 나올 뻔 했는데, 참은 것이다"라며 엄지손가락을 치켜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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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선데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