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야꿍이, 이발하기 대작전..펑펑 울며 "너무했어"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5.18 16: 29

야꿍이가 이발을 하며 펑펑 우는 와중에도 "너무 했다"며 귀여운 매력을 방출했다.
김정태의 아들 김지후 일명 야꿍이는 18일 오후 4시 10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아빠와 함께 이발을 하기 위해 미용실을 찾았다.
야꿍이는 미용실에 들어서자 마자 울음을 터뜨렸고, 수건만 덮어도 자지러지게 눈물을 쏟았다.

이에 김정태는 "어렸을 때 이마를 다친 적이 있는데, 그 이후에 얼굴에 뭐가 닿으면 무서워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우는 야꿍이를 위해 미용사들은 일어서서 이발을 해야했고, 야꿍이는 계속해서 "너무했어"라며 아빠를 원망했다. 야꿍이는 "너무했다"고 연발하며 아빠가 시키는 박수 등 개인기를 연달아 선보여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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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선데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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