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가 하루와 함께 추억 속 단골집들을 방문하며 뜻깊은 데이트를 즐겼다.
타블로는 18일 오후 4시 10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딸 하루와 함께 어렸을 적 단골집이었던 분식집과 문방구 등에 들렸다.
타블로는 분식집을 방문해 주인집 아주머니와 반갑게 인사를 나눴고, 아주머니는 "부인이 임신했을 때 왔었는데 오랜만에 왔다"며 타블로를 반겼다.

하루는 타블로가 주문해준 음식을 먹기에 바빴고, "빨리 먹고 싶다"며 타블로와 함께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이어 타블로는 문방구와 음반점을 방문, "여기가 아직도 있다"며 하루보다 더 들뜬 모습을 보였다.
타블로는 "내가 어렸을 때 아빠와 함께 있던 곳 혹은 내가 혼자 많이 갔던 곳을 하루와 함께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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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선데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