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투하는 NC 원종현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4.05.18 16: 58

18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
8회말 NC 원종현이 마운드 올라 역투하고 있다.
파죽의 7연승을 달리는 두산은 이날 노경은을 선발로 내세웠다. 노경은은 2승 1패, 평균자책점 3.28로 준수했다. 그러나 5월 3경기에서는 승리 없이 2패만 떠안고 평균자책점도 7.31로 높았다. 최근 2번의 등판에서는 5이닝도 넘기지 못하는 부진에 빠졌다.

반면 스윕을 당하지 않기 위해 싸우는 NC는 태드 웨버를 선발로 내세웠다. 웨버는 이번 시즌 들쭉날쭉한 피칭으로 4.9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시리즈에서 안타가 없는 박민우, 이종욱, 손시헌 등의 부진 탈출이 시급한 과제다./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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