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웅인이 자신의 딸 세윤 못지 않은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정웅인은 1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어디가?'(이하 '아빠어디가')에서는 요리를 하고 카리스마로 아이들을 제압하는 등 색다른 매력을 발휘했다.
이날 정웅인은 "아저씨는 그런 아빠야"라며 아이들에게 호락호락한 아빠가 되지 않을 것임을 알렸다. 그런 호언장담과 달리 그는 산만한 아이들의 모습에 당황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정웅인은 저녁 식사 시간 뛰어난 요리 실력으로 아빠들의 눈을 휘둥그레지게 만들었다. 재빠른 솜씨로 요리를 완성하는 그의 활약으로 모두가 함께 모여 식사를 할 수 있었고 아빠들은 "정웅인 덕분이다"며 그를 칭찬했다.
그 뿐만이 아니었다. 정웅인은 떠드는 아이들에게 "조용"이라는 한마디로 아이들을 조용하게 만들었으며 아이들을 단숨에 조용하게 만드는 카리스마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아빠어디가'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새롭게 합류한 정웅인-세윤 부녀와 함께 강원도 정선군 덕우리 대촌마을로 일곱 번째 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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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어디가' 방송화면 캡처
